강태형 경기도의원, 도내 시·군 민간체육회장 공정선거 촉구
(중앙뉴스타임스 = 방재영 기자)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11일 2020년 1월 15일까지 치러지는 31개 시·군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주문했다.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태형 위원은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‘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’에서 경기도 체육 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시·군 체육회장 선거에 있어 법률분쟁 등 많은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당부했다. 그리고 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보도자료 중 경기문화재단 감사 중단 및 e-뱅킹시스템 도입 촉구에 대한 보도자료를 제시하면서, 현재 도입 진행상황에 대하여 질문하며 “작년 행정감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였으며 행정감사를 중단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아직 e-뱅킹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4개 산하기관에 대하여 신속한 도입해 줄 것”도 요청했다. 이어 강 의원은 산하기관의 자산 관리 시스템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산하기관들이 경기도 내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인된 시스템이 부재하는 등 미흡함이 있음을 문제점으로 거론하